미술사, A History of Art for Beginners and Students_1887

A History of Art for Beginners and Students

이 책의 원제는 "A History of Art for Beginners and Students"이며 저자는 클레멘트이며 1887년에 출판되었습니다.

그림과 조각, 건축에 대해 고대부터 19세기 당시까지 폭넓게 다루고 있습니다.

미술의 역사에 대해 살펴보며 작품의 삽화도 같이 구성되어 있어 미술의 문외한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책입니다.

 

1. 주요 목차

제1장 고대 회화, 초기부터 기독교 시대까지

이 부분은 이집트, 아시리아, 바빌론, 그리스, 그리고 이탈리아와 같은 고대 문명의 예술을 다룹니다.

모자이크와 꽃병 그림을 포함한 다양한 형태의 고대 그림에 대해 소개하고 있습니다.

 

제2장 기독교 시대의 시작부터 르네상스까지의 중세 회화

이 장은 중세 (약 5세기부터 15세기까지) 동안의 그림을 다룹니다.

이 기간 내의 다양한 시대(초기 비잔틴, 중앙 또는 로마네스크 기간, 고딕 시대)에 대해 소개합니다.

이 시기에 어떻게 그림이 발전했는지 살펴볼 수 있습니다.

 

제3장 르네상스의 시작부터 현재 세기까지의 이탈리아 회화

이 장은 대략 1400년부터 현대까지의 이탈리아 그림을 다룹니다.

이 기간에 이탈리아 회화와 관련된 다양한 예술가들과 스타일에 대해 논의합니다.

 

제4장 플랑드르, 네덜란드, 독일의 회화

이 장은 르네상스 (약 1400년에서 1600년) 동안 북유럽의 그림을 다룹니다.

 

제5장 스페인의 회화

이 장은 대략 1500년부터 당시까지의 스페인 그림을 다룹니다.

 

제6장 프랑스의 회화

 

제7장 영국의 회화

 

2. 주요 내용

고대 그림에 대해서는 이집트, 아시리아, 바빌론, 그리고 그리스의 예술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특히 건축과 조각에서 고대 그리스인들이 이집트인들과 아시리아인들이 이루어 놓은 것을 토대로 받아들였고,

시적이고 예술적인 상상력의 도움을 통해 오래된 국가들의 작품을 완성해 나갔다는 점에 강조합니다.

하지만, 그림에서는, 그리스인들은 건축과 조각과는 고대 이집트나 아시리아인들이 이루어 놓은 어떤 것도 따르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그들이 본 것을 실물과 같이 사실적으로 재현한 그림을 만든 최초의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들은 그림을 조각에서 분리하고 다른 예술의 영향으로부터 완전히 자유롭게 하여 자신만의 독특한 영역을

개척한 최초의 사람들이라고 평가받고 있습니다.

고대 이집트 예술과 그리스 예술의 한 가지 중요한 차이점은 그리스 그림이 이집트 그림보다 더 사실적이고 독립적이었다는 것이고 저자는 강조하고 있습니다.

 

고딕 예술에서는 12세기부터 15세기까지의 유럽의 기간을 다룹니다.

고딕 건축의 발전과 교회와 성당에서의 스테인드글라스와 조각의 사용에 대해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 시기에 지오토와 시몬 마르티니와 같은 예술가들의 작품을 포함한 고딕 그림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르네상스 초기부터 19세기 당시까지 이탈리아의 그림에 대해 설명하고 있습니다.

어둠의 중세 시기에 이탈리아에서 예술의 재인식은 약 15세기 초에 시작되었고 르네상스라고 불립니다.

이 기간에, 예술가들은 휴머니즘과 사실주의에 집중하기 시작했고, 이것은 고전 예술과 문화에 대한 새로운 관심으로 이어졌습니다.

이것은 관점과 구성에 대한 강조뿐만 아니라 사람과 풍경에 대한 보다 자연주의적인 묘사로 전환하는 결과를 낳았습니다. 이 시기의 유명한 화가로는 레오나르도 다빈치, 미켈란젤로, 라파엘 등이 있습니다.

따라서, 르네상스는 예술적 혁신과 창의성의 새로운 시대를 열면서 이탈리아의 그림에 상당한 영향을 끼쳤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저자는 단순히 일련의 예술품과 그들의 창작자들을 제시하는 것보다 각 작품에 영향을 준 역사적, 문화적 요인들을 설명하는 데 신경을 씁니다.

예를 들어, 이탈리아의 르네상스 그림에 대한 설명에서 저자는 휴머니즘과 현실주의가 사람들과 풍경에 대한 예술가들의 묘사에 어떻게 영향을 미쳤는지에 대해 얘기하고 있습니다.

 

이 책은 전 세계의 그림, 조각, 그리고 건축에 대한 풍부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책의 내용과 삽화를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미술사에 대해 좀 더 관심이 생기게 하는 좋은 자료라고 말하고 싶습니다.